환절기에 피부가 갑자기 가렵다면 건조한 실내공기와 잦은 세정이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계속 긁기보다 먼저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건성 습진과 가려움 관리에서 보습제를 하루 여러 번 사용하고 목욕 후 바로 바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때를 세게 밀거나 비누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도 피부장벽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계속되면서 발진, 진물, 통증이 생기거나 밤잠을 잘 수 없을 정도라면 단순 건조증으로 판단하지 말고 피부과 진료를 고려하세요.
왜 환절기에 더 가려울까
기온이 내려가고 난방을 시작하면 실내 습도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건조한 실내환경이 피부와 눈, 코와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피부장벽이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작은 자극에도 따갑거나 가려운 느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샤워 후 바로 보습
건성 습진 관리에서는 목욕 후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려운 부위만 바르기보다 건조한 부위 전체에 충분히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루 한 번만 바르기보다 피부가 다시 건조해질 때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때밀기와 과도한 비누 줄이기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건조성 피부 가려움 관리에서 때를 밀거나 비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뜨거운 물로 오래 씻는 습관도 피부를 더 건조하게 느끼게 할 수 있어 짧고 미지근한 샤워가 편할 수 있습니다.
세정 후에는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기보다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세요.
단순 건조증이 아닐 수도 있음
가려움은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두드러기 등 여러 피부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습을 충분히 해도 계속 악화되거나 붉은 반점, 물집, 진물 등이 나타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임의로 장기간 사용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