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월 1일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볼 계획이라면 숙소보다 먼저 차를 어디에 세울지 생각해야 합니다. 지난해 정동진 해맞이 방문객만 약 11만 명이 몰렸습니다.
다행히 정동진 일대에는 무료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강릉시 공식 주차정보 기준으로 정동진 공영주차장 151면, 정동진역 공영주차장 163면, 7번국도 저탄장 주차장 598면 등이 확인됩니다.
다만 2027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은 2026년 10월 13일 현재 아직 공식 발표 전입니다.
새해 당일에는 평소 주차장 위치만 보고 출발하기보다 무료주차장 후보를 2~3곳 정하고 새벽 일찍 도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정동진에서 가장 먼저 볼 무료주차장은?
강릉시 교통정보센터에 등록된 정동진 일대 공영주차장은 여러 곳입니다.
먼저 정동진 공영주차장은 강동면 정동진리 440-41에 있으며 주차면수는 151면, 요금은 무료, 전일 운영으로 안내됩니다.
정동진역 공영주차장은 정동진리 259에 있으며 163면, 역시 무료·전일 운영입니다.
해변과 역 주변을 중심으로 움직일 계획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할 만한 주차장들입니다.
차가 몰리면 598면 저탄장 주차장도 있다
주차면수만 보면 눈에 띄는 곳이 7번국도 저탄장 주차장입니다.
강릉시 공식 정보 기준으로 정동진리 440-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면수는 598면입니다.
요금은 무료, 전일 운영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정동진역 바로 앞 주차장이 찼다고 계속 주변을 돌기보다 큰 주차장으로 방향을 바꾸는 편이 새해 아침에는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바다부채길 쪽에도 무료주차장이 있다
정동진 바다부채길 주변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다부채길 주차장5는 53면, 주차장3은 20면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주차장1과 주차장2는 대형버스 전용으로 표시된 곳이 있어 승용차 이용자는 구분해야 합니다.
주차면수가 적은 곳은 새벽에도 먼저 찰 수 있으니 처음부터 큰 공영주차장을 우선순위에 두는 방법이 낫습니다.
지난해 정동진에 정말 11만 명이 왔을까
2026년 1월 1일 강릉 해맞이 행사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포 약 13만 명, 정동진 약 11만 명, 안목 등 기타 지역 약 6만 명입니다.
따라서 정동진 공영주차장 몇 곳의 주차면수만 보고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2027년에도 날씨가 좋다면 새해 첫날 상당한 인파와 차량이 몰릴 가능성을 생각해두는 게 좋습니다.
2027년 1월1일 교통통제는 발표됐을까
아직 아닙니다.
2026년 10월 13일 현재 강릉시가 2027년 해맞이 행사에 적용할 정동진 도로통제 구간과 시간을 공식 발표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지난해 행사 때는 경포와 정동진 권역에 별도 안전관리본부를 두고 오전 7~8시 차량과 인파 집중에 대비해 교통·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올해도 통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12월 하순 강릉시와 경찰의 해맞이 교통대책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몇 시까지 도착해야 주차가 편할까
공식적으로 “몇 시 이전에 도착하면 주차 가능”이라고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다만 지난 행사에서도 오전 7~8시를 차량과 인파가 집중되는 시간대로 보고 안전관리를 강화했습니다.
따라서 해 뜨기 직전인 7시쯤 차량으로 진입하려는 일정은 상당히 빠듯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이라면 새벽 4~5시대 도착을 목표로 잡는 정도가 혼잡을 피하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입니다. 다만 이는 공식 보장시간이 아니라 혼잡 회피를 위한 권장 계획입니다.
숙박하면 주차 걱정을 줄일 수 있을까
12월 31일 정동진에서 숙박한다면 당일 새벽에 외부에서 차량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숙소를 예약할 때 투숙객 무료주차 여부와 차량 등록 대수를 꼭 확인하세요.
숙소가 해변과 가까우면 차량은 숙소에 두고 걸어서 해맞이 장소까지 움직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12월 31일 숙박료가 비싸더라도 차량 정체와 새벽 운전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같이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차로 가면 주차는 아예 신경 안 써도 된다
정동진역이 해돋이 명소 가까이에 있다는 점 때문에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KTX-이음을 이용할 경우 현재 일반실 기준 편도 약 28,300원 수준입니다.
2명이 왕복하면 약 113,200원이라 주유비와 통행료, 주차 스트레스까지 같이 비교해야 합니다.
다만 2027년 1월 1일 해맞이 특별열차나 추가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해돋이 끝나고 나올 때가 더 막힐 수 있다
주차할 때만 생각하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귀가 시간입니다.
해가 뜬 직후 수만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 정동진 주변 도로와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릴 수 있습니다.
지난 2026년 새해에도 강원 동해안에 대규모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수도권 방향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일출 직후 바로 출차하기보다 아침식사를 하거나 주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뒤 이동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자가용이라면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첫 번째 후보는 정동진 공영주차장이나 정동진역 공영주차장으로 잡습니다.
만차라면 주차면수가 큰 7번국도 저탄장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위치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12월 말에는 2027 해맞이 교통통제 공지를 다시 확인하고, 1월 1일에는 해 뜨기 직전보다 훨씬 일찍 정동진에 도착하도록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와 운전이 부담된다면 12월 31일 숙박이나 기차 이용까지 함께 비교하면 됩니다.